노홍철 파리스티커, 양요섭 "굉장히 집착 심하다" '폭소'

입력 2013-10-26 13:47   수정 2013-10-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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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의 집착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신입 무지개회원인 양요섭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양요섭에게 의자와 변기 조준용 스티커를 선물했다. 특히 노홍철은 화장실에서 직접 변기 조준용 스티커를 부착해줬다. 이어 직접 화장실을 사용해본 노홍철은 스티커가 사라지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민망함에 서둘러 집을 나섰다.

이후 노홍철은 `회원님! 소변 앉아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라는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요섭은 인터뷰에서 "회장님은 굉장히 집착이 심하다. 솔직히 파리도 나한테는 필요없는 물건이다"라며 "문자도 보내셨다. 가시고 나서도 파리에 대해서 생각하는 걸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파리스티커 집착 빵터졌다" "노홍철 파리스티커 집착 양요섭 당황한 모습도 귀여워" "노홍철 파리스티커 집착 노홍철 집착남 등극이네" "노홍철 파리스티커 집착 진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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