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 나의신부 신민아 조정석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8일 한 매체는 "신민아와 조정석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신민아의 소속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라며 "신민아는 지난달 `경주` 촬영을 끝내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조정석의 소속사 측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 현재 조정석은 `역린`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의사랑 나의신부 내가 좋아하는 영화인데 리메이크 되는구나", "나의사랑 나의신부, 박중훈 역할에 조정석 잘 어울리는데 캐스팅 됐으면 좋겠다", "나의사랑 나의신부 신민아 러블리할 듯", "나의사랑 나의신부 비주얼커플 탄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동명 흥행작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체포왕` 임찬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신혼부부의 사랑과 오해, 질투 등을 담은 작품으로, 배우 박중훈과 故최진실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