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주는 지갑 (사진=온라인게시판)
돈 아껴주는 지갑이 화제다.
최근 해외 언론에 소개된 한 지갑에는 작은 바퀴가 달려 있다.
소비 횟수가 많아 적자인 상태라면 지갑은 주인의 손에서 멀어진다.
경우에 따라선 주인의 어머니 등에게 문자를 보내 상황을 알리기도 한다.
만약 현재 재정상태가 좋다면 쇼핑몰의 인기 상품 리스트를 읽어주며 주인에게 추천해주기도 한다.
지갑의 이러한 똑똑한 기능은 스마트폰의 개인 회계 앱과 연동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돈 아껴주는 지갑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최 이해가 안되네. 돈 아껴주는 지갑이 아니라 인공지능 와이프?" "돈 아껴주는 지갑? 있어야 쓰던지 아끼던지 하지. 월급 나오면 다 마누라 갖다주고 5만원 용돈 받는데" "돈 아껴주는 지갑은 개뿔, 그럴 시간에 빨리 일이나 더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