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인 과거발언 "아버지, 연예활동에 독‥내가 무슨 역할하는지도 몰라"

입력 2013-10-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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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인 과거발언 (사진= 에스콰이어 화보)



김부겸 의원의 딸로 주목받고 있는 윤세인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영화 `노브레싱`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서인국이 출연해 "제일 예뻐 보였던 사람은 윤세인이다. 지적으로 생겼는데 굉장히 허당이다. 촬영하면서 얘기해보면 애교도 많고 키도 크다. 모델 체형인 거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해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선보인 윤세인의 육감적인 몸매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부겸 전 의원의 딸로도 화제를 모은 윤세인은 당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연예활동에 대해 독이자, 약이다. 하지만 신경 안 쓴다. 아버지 덕에 연기자의 길을 쉽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아버지는 내가 드라마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도 모른다. 그저 `건방지게 굴지 말고 열심히 해라`고만 하신다"고 밝혔다.


윤세인은 또 "과거에 한 남자에게 푹 빠져 사랑을 해 본적이 있다. 지금은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4년 남아있는데 이젠 연애든 결혼이든 아무 생각 않고 연기에만 전념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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