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현빈 과거 (사진= KBS2 `보디가드`)
이세은이 현빈과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었다고 언급하면서 둘이 함께 출연했던 KBS2 드라마 `보디가드`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배우 이세은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세은씨와 함께 연기를 한 남자 배우들이 모두 잘 된다는 얘기가 있다"며 물었다.
이에 이세은은 "그 분들이 다 잘되는 과정에 살짝 만났을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세은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은 KBS2 드라마 `보디가드`에 함께 출연했던 현빈, KBS2 `베스트극장`에서 공유,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강지환 등 지금은 모두 스타덤에 오른 배우들다.
이날 이세은은 "현빈씨는 `보디가드`에서 내 스토커로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나간 후 현빈과 이세은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보디가드`에 관심이 모아졌다.`보디가드`는 2003년 방영된 드라마로 현빈은 극 중 한신애와 함께 모델 활동을 하며 그녀를 몰래 사랑하는 스토커로 출연했다.
특히 이세은과 현빈 두 사람이 비키니와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장면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세은 부모님이 MBC 기자·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세은 부모님이 기자와 아나운서였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