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0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전기술 3분기 매출액은 1616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91% 감소했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가나와 터키 등 해외 설계·구매·시공(EPC) 공사의 손실분인 100억원이 3분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신고리 5, 6호기의 발주 지연으로 한전기술의 실적 개선이 더딘 상황이지만,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이미 발주가 확정됐기 때문에 본질적인 한전기술의 성장성은 훼손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전기술 3분기 매출액은 1616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91% 감소했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가나와 터키 등 해외 설계·구매·시공(EPC) 공사의 손실분인 100억원이 3분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신고리 5, 6호기의 발주 지연으로 한전기술의 실적 개선이 더딘 상황이지만,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이미 발주가 확정됐기 때문에 본질적인 한전기술의 성장성은 훼손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