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어디에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일이 있습니다. 특히 기자는 정말 잘 부딪힙니다. 이럴 때마다 멍이 크게 생기는데요. 멍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 그런지 살짝만 부딪혀도 멍이 듭니다.
멍이 들게 되면 아픈 것보단 사람들의 쳐다보는 시선이 더욱 뜨겁습니다. 종아리나 허벅지, 팔 등 노출되는 곳에 멍이 들게 되면 ‘맞고 다닌 여자’로 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가리기에 급급합니다.
집에서 멍을 빼겠다고 차가운 날계란을 문지르고 문질러도 멍은 빠질 생각은 도무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멍을 금방 빼준다는 제품이 있다니, 눈길이 갑니다. 마침, 무릎에 자두만한 피멍이 생긴 기자가 사용해 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트리더마 블루스킨 디펜스 릴리프 크림은 튜브형 용기에 담아져 있습니다. 용기에 적힌 글씨의 컬러들부터 멍의 느낌을 자아냅니다.
Zoom in ② Detail: 기자는 이 제품을 일주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아침저녁에 꾸준히 바르고 초반 3일 정도는 낮에도 한 번씩 발랐습니다. 바르면 수분이 많은 연고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고와는 다르게 몇 번 문지르다보면 쏙 스며들어 마치 크림을 바른 것 같습니다. 한 3일정도 바르니 정말 멍이 옅어졌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기자는 무릎의 피멍과 종아리의 파란 멍에 함께 발랐는데, 종아리 멍보다 피멍이 훨씬 더 빠르게 옅어졌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니 멍이 없었던 것처럼 아예 사라졌습니다. 보통이면 보름정도 가던 멍이 일주일 만에 사라졌다니, 놀랍네요.
Zoom in ③ Name: 트리더마 블루스킨 디펜스 릴리프 크림은 멍이 든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는 뜻 같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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