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현대중공업의 실적 부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수익전망치를 하향조정했습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영업실적은 부진. 현대미포조선, 엔진부문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조선과 엔진부문의 실적부진은 최근 2년간의 상선 선가하락의 후유증으로 신조선가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특히 부진했는데 해당 시기의 수주분이 수주잔고에서 소진되기 전까지는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3분기 실적 및 조선, 엔진부문의 미래 수익성 가정 변경을 반영하여 2013~2014년 수익추정을 각각 20%, 15% 하향했습니다.
다만 수익추정치 하향에도 올해 수주잔고 증가로 동사가 추가적인 적자수주에 나설 유인이 높지 않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영업실적은 부진. 현대미포조선, 엔진부문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조선과 엔진부문의 실적부진은 최근 2년간의 상선 선가하락의 후유증으로 신조선가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특히 부진했는데 해당 시기의 수주분이 수주잔고에서 소진되기 전까지는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3분기 실적 및 조선, 엔진부문의 미래 수익성 가정 변경을 반영하여 2013~2014년 수익추정을 각각 20%, 15% 하향했습니다.
다만 수익추정치 하향에도 올해 수주잔고 증가로 동사가 추가적인 적자수주에 나설 유인이 높지 않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