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삼겹살' 화제에 과거발언 주목 "삼겹살데이트 로망있어"

입력 2013-11-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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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삼겹살 (사진= MBC `나혼자 산다`)



`서인국 삼겹살`화제에 서인국이 과거 삼겹살 데이트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밝힌 언급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서인국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의 방문으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노홍철은 서인국과 함께 집 거실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기 시작했다. 노홍철은 삼겹살을 자르는 서인국을 보며 “이렇게 우리 둘이 먹으니까..”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서인국은 “이건 여자친구랑 하고 싶었던 일인데”라며 “소소하고 예쁘지 않나. 밖에서 화려한 것만 하는 것이 데이트가 아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노홍철은 “맨날 집에서 이런 것만 하면 서운하지”라고 말했고, 서인국은 “이렇게 여자친구가 고기를 들어주면 여자친구가 자르거나 하는 거”라며 삼겹살 데이트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인국은 “아직 삼겹살 데이트를 한번도 안 해봤다”며 여자친구와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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