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상승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증권사 혹평 속에
하나투어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거래일대비 2100원, 3.05% 내린 6만6800원을 기록 중입니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신규 경쟁자 출현으로 점유율 확대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며 "여행산업 경쟁구도 변화에 대한 부담도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3분기 하나투어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4분기에는 역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