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열한시(사진=CJ엔터테인먼트)
여배우 김옥빈이 영화 `열한시`에서 정재영과 최다니엘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월 29일에 개봉되는 영화 `열한시`에서 김우빈은 비밀을 숨긴 물리학 박사 영은 역을 맡았다.
배우 최다니엘과는 연인에 대해 김옥빈은 "연기나 자신의 캐릭터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어요."라며 "굉장히 자유로운 스타일이어서 부러웠고 당당한 모습이 좋았어요” 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 연기한 정재영과의 작업 소감에 대해 “굉장히 편해요. 같이 있으면 긴장하게 되는 게 아니라 굉장히 집중하게 되고 연기하면서 전혀 불편함이 없게 해 주세요."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재영을 "본받고 싶은 선배님이에요”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 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스릴러다.
이는 김현석 감독의 첫 스릴러 도전작으로 사람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