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해외 주식예탁증서(GDR) 발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9.00% 급락한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에 4억달러 규모의 GDR 발행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입니다.
한화투자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DR을 발행할 경우 발행가격과 발행시점에 따라 유동적이나 어제 종가 및 환율 1,050원 기준으로보면 약 17~18%의 희석요인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 측에서 주가하락으로 20% 이상의 희석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면 원점에서 재검토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9.00% 급락한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에 4억달러 규모의 GDR 발행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입니다.
한화투자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DR을 발행할 경우 발행가격과 발행시점에 따라 유동적이나 어제 종가 및 환율 1,050원 기준으로보면 약 17~18%의 희석요인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 측에서 주가하락으로 20% 이상의 희석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면 원점에서 재검토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