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척추측만증 "키가 빨리 커서...지금도 치료 중"

입력 2013-11-05 10:08   수정 2013-11-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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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척추측만증`

배우 박기웅이 현재도 치료 중인 병력을 고백했다.
박기웅은 5일 방송될 SBS `심장이 뛴다`에서 부산 119 안전센터 대원으로서 허리가 다친 환자를 이송하는 일을 도왔다.
그는 "허리가 아파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자의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박기웅은 항아리를 옮기다 허리에 무리가 와 쓰러진 아주머니를 현직 구급대원 못지 않은 실력으로 들것에 옮겨 이송했다.
그는 "어릴 때 빨리 키가 커서 척추측만증이 있었다"며 "지금도 3, 4번 척추가 좋지 않아 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파본 적이 있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느낄 수 있다"고 환자를 위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웅 척추측만증 키가 빨리 커서라니..." "박기웅 척추측만증 멋있다" "박기웅 척추측만증 호감이야" "박기웅 척추측만증 미소가 예뻐" "박기웅 척추측만증 그냥 좋아" "박기웅 척추측만증 빨리 완쾌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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