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판매량 대비 소비자피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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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7:14   수정 2013-11-07 17:17

쌍용차, 판매량 대비 소비자피해 1위

<앵커>

국내 자동차 업체 가운데 판매량에 비해 소비자 피해건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어디일까요? 신인규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쌍용차 2013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한 윤대현씨.

차량 떨림이 심해 차체를 점검하다 자동차 하부프레임이 부식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인터뷰> 윤대현 / 코란도스포츠 구매자

"쌍용차 측에서는 하체 바닥이 (운전 중) 화학물질로 인해서 녹이 슬었다고 했는데, 그러면 바디, 문짝 등 다른 쪽도 녹이 슬어야 하는데 하체 프레임만 녹이 슬었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올해 8월 한국GM 스파크s를 구매한 소비자는 가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찾았지만 회사측으로부터 하자가 아니라는 답만 들었습니다.

<인터뷰>이상수 / 스파크 구매자

"급가속이 전혀 안 돼요. 90Km에서 100Km까지 올리기가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이거 진입하려면 목숨 걸고 해야 돼요. 이 차 같은 경우에는."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올해 판매량 대비 소비자피해 접수 1위는 쌍용차로 나타났고 르노삼성과 한국 GM이 뒤를 이었습니다.

자동차 업체가 지원하는 자체 애프터서비스로는 해결이 안돼 소비자원까지 찾아온 사례들입니다.

쌍용차는 1만대당 18.4건, 르노삼성은 17.3건, 한국지엠이 11.2건으로 나타났고 기아자동차 4.4건, 현대자동차 3.6건의 순으로 접수 빈도가 높았습니다.

대형승용차 가운데는 쌍용차 체어맨이, 중형차는 SM5 피해 접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준중형 차량 가운데는 한국지엠 크루즈와 기아 포르테에서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SUV는 쌍용차 렉스턴의 판매량 대비 소비자피해가 가장 높았습니다.

소음 진동 피해가 가장 많았지만 출력 가속 작동불량, 제동불량과 같이 안전에 직결되는 피해도 전체의 1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딩>

전문가들은 자동차를 구입할 때 제조업체별 하자접수 현황이나 차종별 불만 건수, 교체가 잦은 부품에 대한 수리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한국경제TV 신인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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