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GS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2조5464억원,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264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2조6283억원, 영업이익 2560억원)에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GS칼텍스의 양호한 실적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GS칼텍스는 7월 휘발유 마진 호조에 따라 RFCC 증설 효과가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고, BC유 하락에 따라 크랙마진이 개선되며 높은 고도화율의 효과가 반영됐다”며 “이에 따라 3분기 중반 이후 정제마진이 하락했고,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정유부문 이익이 축소되었음에도 타정유사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마진을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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