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지각 인증샷, 땀 삐질 잔뜩 겁먹어 '폭소유발'

입력 2013-11-11 16:49  

지각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전현무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11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 `전현무의 굿모닝 FM`의 오프닝을 전화 통화로 시작했다. 전현무는 SBS `우리가 간다` 녹화를 위해 미국 샌디에고를 방문, 방송 시간까지 라디오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못했다.

이날 `전현무의 굿모닝 FM` 공식 홈페이지 사진방에는 `11월 11일 월요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작성자 굿모닝은 `고백을 앞둔 누군가는 심장이 두근거린 날, 또 다른 누군가는 심장이 쫄깃쫄깃 거린 날, 왜 그랬는지는 아시죠?`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무디의 흔한 공항 패션`이라는 글과 함께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전현무는 한껏 겁을 먹은 듯한 표정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지각 인증샷 얼마나 바쁘길래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전현무 지각 인증샷 많이 바쁘시구나 힘들겠다" "전현무 지각 인증샷 표정이... 겁을 엄청 먹은 듯 하네요" "전현무 지각 인증샷 다음부터 지각은 노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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