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국내은행들의 BIS자기자본비율이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국내은행들의 자본적정성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이 13일 배포한 `9월말 국내은행 BIS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들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4.25%로 전분기말 대비 0.38%p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기본자본 비율은 11.14%로 전분기말 대비 0.17%p 상승했습니다.
이는 올해 3분기 중 자기자본이 4조1천억원 규모로 크게 증가한 데다 위험가중자산이 3조1천억원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말 이후 지속 하락하던 BIS비율이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국내은행의 자본 적정성은 대체로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며 "모든 은행의 BIS비율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말 바젤III 자본규제 시행에 따른 자본인정요건 강화 등으로 향후 자기자본비율 개선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은행별 이익의 내부유보와 위험가중자산 관리 등을 통해 은행들이 안정적인 자본비율 유지를 기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금감원이 13일 배포한 `9월말 국내은행 BIS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말 국내은행들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4.25%로 전분기말 대비 0.38%p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기본자본 비율은 11.14%로 전분기말 대비 0.17%p 상승했습니다.
이는 올해 3분기 중 자기자본이 4조1천억원 규모로 크게 증가한 데다 위험가중자산이 3조1천억원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말 이후 지속 하락하던 BIS비율이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국내은행의 자본 적정성은 대체로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며 "모든 은행의 BIS비율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말 바젤III 자본규제 시행에 따른 자본인정요건 강화 등으로 향후 자기자본비율 개선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은행별 이익의 내부유보와 위험가중자산 관리 등을 통해 은행들이 안정적인 자본비율 유지를 기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