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적토마` 이병규(9번·39)가 소속구단 LG와 FA 계약에 성공했다.
▲ 이병규(사진=LG 트윈스)
LG 구단은 15일 이병규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1억 5000만원, 연봉 8억원 등 총액 25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997년 LG에 입단한 이병규는 2007-2009년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뛴 3년을 제외하고, 14년 동안 LG의 주축 선수로 자리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이병규를 위한 단순한 예우차원이 아니다.
이병규는 올시즌 타율 3할4푼8리로 생애 2번째 타격왕에 등극했다.
또한 LG를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이병규는 계약을 체결한 후 "팀에서 알아서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부터 우승을 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규 LG와 FA 계약 체결 축하해요", "이병규 LG에 계속 남게 되었구나. 정말 다행이야", "올해는 비록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우승합시다", "이병규도 다시 계약했고, 이용규도 LG로 영입하면 좋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적토마` 이병규(9번·39)가 소속구단 LG와 FA 계약에 성공했다.
▲ 이병규(사진=LG 트윈스)
LG 구단은 15일 이병규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1억 5000만원, 연봉 8억원 등 총액 25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997년 LG에 입단한 이병규는 2007-2009년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뛴 3년을 제외하고, 14년 동안 LG의 주축 선수로 자리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이병규를 위한 단순한 예우차원이 아니다.
이병규는 올시즌 타율 3할4푼8리로 생애 2번째 타격왕에 등극했다.
또한 LG를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이병규는 계약을 체결한 후 "팀에서 알아서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부터 우승을 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규 LG와 FA 계약 체결 축하해요", "이병규 LG에 계속 남게 되었구나. 정말 다행이야", "올해는 비록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우승합시다", "이병규도 다시 계약했고, 이용규도 LG로 영입하면 좋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