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 9월말 지급여력(RBC)비율이 전분기보다 1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보험사가 보험계약자 등에게 보험금을 제때에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9월말 기준으로 전체 평균 285.5%를 기록했습니다.
생명보험사는 전분기(277.7%)보다 14.1%포인트 상승한 291.8%, 손해보험사는 6.9%포인트 상승한 271.2%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올해 3분기(7~9월)중 주가상승과 금리하락에 따른 평가이익이 증가했고, 몇몇 보험사들이 증자와 후순위채권을 발행해 자본을 확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는 406.4% 삼성생명이 336.3%, 교보생명은 268.5%를 기록했으며, 메리츠화재는 전분기보다 43.8%포인트 증가한 214.2%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전분기(147.1%)보다 14%포인트 하락한 133.1%를 기록해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를 밑돌았습니다.
롯데손해보험도 13.5%포인트 하락한 150.4%를 기록했고, 흥국생명도 16.8%포인트 하락한 165.5%에 그쳤습니다.
금감원은 향후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 등 경제여건 변화시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보수적인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보험사가 보험계약자 등에게 보험금을 제때에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9월말 기준으로 전체 평균 285.5%를 기록했습니다.
생명보험사는 전분기(277.7%)보다 14.1%포인트 상승한 291.8%, 손해보험사는 6.9%포인트 상승한 271.2%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올해 3분기(7~9월)중 주가상승과 금리하락에 따른 평가이익이 증가했고, 몇몇 보험사들이 증자와 후순위채권을 발행해 자본을 확충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는 406.4% 삼성생명이 336.3%, 교보생명은 268.5%를 기록했으며, 메리츠화재는 전분기보다 43.8%포인트 증가한 214.2%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전분기(147.1%)보다 14%포인트 하락한 133.1%를 기록해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를 밑돌았습니다.
롯데손해보험도 13.5%포인트 하락한 150.4%를 기록했고, 흥국생명도 16.8%포인트 하락한 165.5%에 그쳤습니다.
금감원은 향후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에 따른 채권금리 상승 등 경제여건 변화시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보수적인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