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내년 우리경제가 3.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 것으로, 정부와 한은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인 3.9%, 3.8%보다 각각 0.2%p , 0.1%p 낮은 수치입니다.
KDI는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히 회복함에 따라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고, 내수도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개선되면서 2012년 이후 지속된 부진에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경기회복으로 인해 물가상승세가 점차 확대되지만, 내년에도 물가 안정목표를 하회하는 2.0%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상수지는 내수 개선, 교역조건 악화와 원화가지 상승 등에 주로 기인해 올해보다 축소된 510억달러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KDI는 내년도 재정정책은 당분간 경기대응적인 기조를 유지하되, 경기회복세에 맞춰 점차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통화정책은 최근의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예상하지 못한 큰 충격이 도래하지 않는 한, 당분간 현재의 기준금리인 2.5% 내외에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계부채 문제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 관련 대출상품 구조를 건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전망치를 유지한 것으로, 정부와 한은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인 3.9%, 3.8%보다 각각 0.2%p , 0.1%p 낮은 수치입니다.
KDI는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히 회복함에 따라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고, 내수도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개선되면서 2012년 이후 지속된 부진에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경기회복으로 인해 물가상승세가 점차 확대되지만, 내년에도 물가 안정목표를 하회하는 2.0%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상수지는 내수 개선, 교역조건 악화와 원화가지 상승 등에 주로 기인해 올해보다 축소된 510억달러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 KDI는 내년도 재정정책은 당분간 경기대응적인 기조를 유지하되, 경기회복세에 맞춰 점차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통화정책은 최근의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예상하지 못한 큰 충격이 도래하지 않는 한, 당분간 현재의 기준금리인 2.5% 내외에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계부채 문제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 관련 대출상품 구조를 건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