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경제정책 운용을 내수에 초점을 맞춰 경제 성장률을 세계 평균보다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어제 대전에서 열린 하반기 출입기자단 정책세미나에서 "과거 10년 동안을 보면 2010년을 빼곤 세계 성장률보다 한국 성장률이 높은 경우가 없었다"며 "내년 경제전망은 세계 성장률보다 높게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002년에 7.2%를 기록하며 세계 평균인 2.9%을 크게 웃돌았지만 카드사태가 터진 2003년 2.8% 대 3.7%로 역전된 상황이 줄곧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0.3%, 201년에 6.3%를 기록하며 세계평균 성장률인 -0.2%, 5.1% 위로 다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후 또다시 세계평균을 밑돌았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내년 경제운용 방향으로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해 정부부문이 주도한 경기회복세를 내년에는 민간중심으로 유도해 일자리 창출, 투자활성화, 민간소비 등 내수를 키울 방침입니다.
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를 가꾸고 경제체질 개선 등 구조적인 경제부문에 정책의 주안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어제 대전에서 열린 하반기 출입기자단 정책세미나에서 "과거 10년 동안을 보면 2010년을 빼곤 세계 성장률보다 한국 성장률이 높은 경우가 없었다"며 "내년 경제전망은 세계 성장률보다 높게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002년에 7.2%를 기록하며 세계 평균인 2.9%을 크게 웃돌았지만 카드사태가 터진 2003년 2.8% 대 3.7%로 역전된 상황이 줄곧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0.3%, 201년에 6.3%를 기록하며 세계평균 성장률인 -0.2%, 5.1% 위로 다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후 또다시 세계평균을 밑돌았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같은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내년 경제운용 방향으로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해 정부부문이 주도한 경기회복세를 내년에는 민간중심으로 유도해 일자리 창출, 투자활성화, 민간소비 등 내수를 키울 방침입니다.
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를 가꾸고 경제체질 개선 등 구조적인 경제부문에 정책의 주안점을 두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