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박희순이 `런닝맨` 출연 제안을 받았다.
21일 한 매체는 "공유와 박희순이 영화 `용의자` 홍보 차 `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는 25일 `런닝맨` 촬영을 앞두고 게스트 출연 제의를 받았으며 긍정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이번 출연 소식이 눈길을 끄는 것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공유 때문. 공유는 `런닝맨`을 통해 그동안 숨겨온 예능 감각을 드러낼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출연하는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용의자`가 화려한 액션을 앞세우는 만큼 공유, 박희순의 활약이 돋보일 전망이다. 구체적인 레이스 콘셉트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공유 런닝맨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유 런닝맨 나오면 꼭 봐야지", "공유 박희순 런닝맨 어떨까", "공유 런닝맨 나오면 유재석이 캐릭터 하나 잡아줄 듯", "공유 런닝맨 어디서 촬영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 박희순 주연의 영화 `용의자`는 북에서 버림받은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이 살인 누명을 쓴 채 탈북자로 구성된 남한 비밀 특수요원들과 과거 악연이 있는 남한요원 양쪽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24일 개봉.
▲공유 박희순 런닝맨 (사진= bn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