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2013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는 서울과기대 김찬오 교수와 한국중부발전 정승교 처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중부발전 나충하 차장, 삼성SDI 배성용 부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진순 박사 등 9명의 현장 전문가들이 각 분야별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한국남동발전 이승진 실장 등 7명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에는 포스코건설 홍석기 부장 등 10명이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박철곤 사장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전력설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전력설비의 안전과 발전에 든든한 다리를 놓고, 전력인 간의 유대와 단합을 이끄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