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될 KBS2 `사랑과 전쟁2`의 고부잔혹사2 편에서는 결혼을 비즈니스처럼 생각하는 남편을 향한 아내의 복수극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갑작스레 부친상을 당하면서, 부친의 사업이 망하고 집안형편이 어려워진다.
시댁은 조건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태도가 돌변했고, 일부러 과도한 혼수를 요구하며 결혼이 깨지도록 유도한다.
이에 `사랑과전쟁2`에서는 `사랑 없이 조건만 가지고 결혼하는 삶이 과연 행복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과 전쟁` 재미있어"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 안하나?" "`사랑과 전쟁` 요즘 보는 재미 쏠쏠해" "`사랑과 전쟁` 저런 시댁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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