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진영아 주연 김규리... 김민교 "몸매 당신이 갑" 극찬

입력 2013-11-26 09:29  





배우 김민교가 `사랑해 진영아` 출연 배우 김규리를 극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김민교는 자신의 트위터에 “망가질 줄 아는 멋있고 성격 좋은 여배우 김규리 씨."라며 여배우 김규리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내가 정말 `SNL 코리아`를 하며 몸매 좋은 분들을 많이 봤지만, 당신이 갑이요! 흥하소서"라는 글과 영화 `아메리칸 뷰티` 패러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미꽃잎으로 신체의 주요부위만 가린 채 나란히 드러누운 김민교와 김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규리는 지난 9일 tvN `SNL 코리아`에서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중년남자를 연기한 신동엽과 19금 연기를 했다. 방송에는 신동엽은 아내를 두고 옆집여자인 김규리에 반해 그녀를 훔쳐봤고, 꿈속에서 빨간 장미꽃을 덮고 있는 김규리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에서 노출도 불사했다.


김규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사랑해 진영아`는 지난 7일에 개봉했으며,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영화는 세상 모든 여자들이 통과의례처럼 겪는 일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대한 고민을 철없고, 돈없고, 빽없는 서른 살 시나리오 작가 김진영(김규리 분)을 통해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사랑해 진영아(사진=김민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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