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호가 가수로 변신했다.
오늘(26일) 오후 김영호의 2집앨범 `남자라서`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3월 김영호가 이미 `색`이라는 솔로미니앨범으로 첫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타이틀곡인 `남자라서`는 "지금까지 버텨준 내 팔과 다리에 축배를"이란 가사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남자, 그리고 아버지를 위한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노래라고 소개했다.
김영호 소속사 IMX측은 "김영호의 새 앨범에는 `남자라서` 이외에도 `어른들을 위한 음악` 총 5곡이 실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돌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가요 시장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고, 그리고 살아내고 있는 어른들, 그리고 남자들을 위한 공감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남자라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호 남자라서, 벌써 2집이라니 몰랐다" "김영호 남자라서, 노래도 남자답다" "김영호 남자라서, 노래 실력이 궁금해" "김영호 남자라서, 이번 앨범 대박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호는 현재 MBC `기황후`에서 백안 원나라 태사우승상 몽고초원의 명문인 옹기라트 가문 출신인 `백안` 역으로 열연 중이다.▲김영호 남자라서(사진=해당 뮤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