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소비심리가 시장 예상을 웃돌며 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는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보다 0.3포인트 오른 7.4로 지난 2007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1을 상회한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5.8과 비교해서도 대폭 개선된 수준입니다.
GFK는 "독일 경제의 회복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유럽중앙은행 ECB의 금리인하가 연말 소비자 심리를 끌어올리는 추가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는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보다 0.3포인트 오른 7.4로 지난 2007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1을 상회한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5.8과 비교해서도 대폭 개선된 수준입니다.
GFK는 "독일 경제의 회복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유럽중앙은행 ECB의 금리인하가 연말 소비자 심리를 끌어올리는 추가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