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SM 3대미녀로 자신을 꼽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윤아가 놀이공원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즐겼다.
리포터 김태진이 윤아에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최고 미녀는 이연희, 고아라, 윤아 중 누군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아는 "죄송해요. 임윤아"라며 자신의 이름을 호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아는 `꽃받침 애교`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윤아의 밉지 않은 자기자랑은 사람들에게 미소를 머금게 했다.
또한 윤아는 "`건축학개론` 수지가 등장하기 전까지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여자 연예인 1위였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시원한 웃음을 보이는 쿨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