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 이기우가 모터사이클을 타려다 배우 인생 최대 굴욕을 맞았다.
2일 방송될 Y-STAR ‘노는 오빠’에서 김지훈과 이기우는 평소 로망이었던 모터사이클을 타기 위해 2종 소형 면허 시험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면허를 취득하기 전 ‘노는 오빠’ 제작진에게 “무조건 면허를 딸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훈과 이기우는 축구 운동장에서 중국집 배달부의 모터사이클을 빌려가며 적극적으로 맹연습했다.
자신감을 보이던 두 사람은 2종 소형 면허 시험장에서 의외로 많은 응시생이 탈락하자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2종 소형 실기 시험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쓰러질 듯 말 듯한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켜보는 사람들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김지훈과 이기우는 모터사이클 매장을 방문해 라이더 패션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김지훈은 형광색 재킷과 물안경을 연상하게 하는 선글라스, 카우보이모자 등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기우는 올 블랙 라이더 슈트와 해골 프린트로 저승사자 같은 룩을 연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훈 이기우 ‘노는 오빠’재미있던데” “김지훈 이기우 ‘노는 오빠’ 요즘 케이블 방송에서 하더라” “김지훈 이기우 ‘노는 오빠’ 이청아 얘기도 나오던데” “김지훈 이기우 ‘노는 오빠’ 모터사이클 잘 배울까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는오빠’는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김지훈과 이기우가 최고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한다. 거기에 솔직한 배우들의 사생활까지 더해진 신개념 라이프 매거진 프로그램. 매주 밤 9시(Y-STAR), 밤 10시(라이프N) 방송.(사진=Y-STAR, 라이프N)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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