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스터 펀드맨이라 불리는 구재상 사장이 지난 6월 출범 시킨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으로 최근 뭉칫돈이 흘러들고 있습니다.
일명 구재상 랩으로 불리는 케이클라비스 자문형랩의 실적이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삼성증권이 모집한 케이클라비스자문형랩.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단 4일간 판매한 이 상품에 시중 자금 730억원이 들어왔습니다.
최근 한 달간 주식형 펀드에서 3천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빠져나간 상황인데다 최소가입금액이 1억원으로 다소 높았음에도 개인 자금이 이처럼 몰려 흥행에 성공을 거둔 겁니다.
<전화인터뷰> 엄익수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 상무
"지난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삼성증권에서 단위형 랩어카운트를 모집했는데 730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현재 총 수탁고는 4600억 수준이다."
일명 `구재상 랩`으로 통하는 케이클라비스 자문형랩은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이 제공하는 포트폴리오에 맞춰 증권사가 고객들이 맡긴 자금을 일임해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입니다.
`구재상 랩`은 지난 7월 판매 이후 삼성증권을 통해 1360억원(지난주 포함)이, 한화증권과 한국증권 등에서 870억원과 540억원이 팔리는 등 총 3천억원을 넘겼습니다.
여기에 기관이 일임으로 맡긴 자금까지 포함하면 4600억을 넘습니다.
<전화인터뷰>엄익수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 상무
"회사 설립이후 3개월 이상 운용하는 자금을 기준으로 벤치마크 지수(KOSPI) 대비 대략 5~14% 정도 웃돌고 있다. 지속적으로 안정적 수익률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출범 초기 뭉칫돈 유입을 두고 구재상 전 미래에셋부회장의 이름값으로 치부하던 시장 분위기도 최근 눈에 띄는 운용성과와 함께 자금 유입규모 마저 커지자 180도 달라졌습니다.
케이클라비스는 내년 시장에 대한 전망이 나쁘지 않은 만큼 보다 안정적인 운용으로 내년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
미스터 펀드맨이라 불리는 구재상 사장이 지난 6월 출범 시킨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으로 최근 뭉칫돈이 흘러들고 있습니다.
일명 구재상 랩으로 불리는 케이클라비스 자문형랩의 실적이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삼성증권이 모집한 케이클라비스자문형랩.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단 4일간 판매한 이 상품에 시중 자금 730억원이 들어왔습니다.
최근 한 달간 주식형 펀드에서 3천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빠져나간 상황인데다 최소가입금액이 1억원으로 다소 높았음에도 개인 자금이 이처럼 몰려 흥행에 성공을 거둔 겁니다.
<전화인터뷰> 엄익수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 상무
"지난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삼성증권에서 단위형 랩어카운트를 모집했는데 730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현재 총 수탁고는 4600억 수준이다."
일명 `구재상 랩`으로 통하는 케이클라비스 자문형랩은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이 제공하는 포트폴리오에 맞춰 증권사가 고객들이 맡긴 자금을 일임해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입니다.
`구재상 랩`은 지난 7월 판매 이후 삼성증권을 통해 1360억원(지난주 포함)이, 한화증권과 한국증권 등에서 870억원과 540억원이 팔리는 등 총 3천억원을 넘겼습니다.
여기에 기관이 일임으로 맡긴 자금까지 포함하면 4600억을 넘습니다.
<전화인터뷰>엄익수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 상무
"회사 설립이후 3개월 이상 운용하는 자금을 기준으로 벤치마크 지수(KOSPI) 대비 대략 5~14% 정도 웃돌고 있다. 지속적으로 안정적 수익률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출범 초기 뭉칫돈 유입을 두고 구재상 전 미래에셋부회장의 이름값으로 치부하던 시장 분위기도 최근 눈에 띄는 운용성과와 함께 자금 유입규모 마저 커지자 180도 달라졌습니다.
케이클라비스는 내년 시장에 대한 전망이 나쁘지 않은 만큼 보다 안정적인 운용으로 내년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김치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