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주식부자 5위에 오른 `박순애`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3일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계 주식부자 명단에 오른 박순애는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연기자로 활동했으며, 1988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녀는 1994년에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으며, 현재 박순애 남편은 풍국주정공업 이사를 역임하며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순애는 최근 회사의 주가 상승에 따라 평가액 75억원을 기록하면서 연예계 주식부자 5위로 등극했다.
이 밖에도 이수만은 지분 가치 평가액 1천866억8천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앞서 1위를 차지했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보유 주식 평가액이 올 들어 500억 원 가까이 증발해 2위로 내려갔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최근 비상장사 합병으로 보유주식 수가 기존 134만 8천여 주에서 559만 3천여 주로 4배로 크게 늘어나면서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발표된 연예계 주식부자 랭킹 4~10위는 다음과 같다. 4위 배용준(키이스트 최대주주)=238.7억원 5위 박순애(탤런트)=75억원 6위 장동건(영화배우)=35.7억원 7위 강호동(개그맨)=19.8억원 8위 신동엽(MC)=19.8억원 9위 김병만(개그맨)=2.1억원 10위 이수근(개그맨)=1.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