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참여에 따른 영향으로 IT업종은 수혜를, 자동차와 음식료의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TPP에 참여할 경우 "관세철폐에 따른 상대적 가격경쟁력 확보와 이에 따른 교역량 증대, 서비스업 생산성 제고에 따른 경제성장이 예상된다"며 "또 일본과의 경쟁에서도 열위에 놓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TPP에 참여해 부품과 원자재 수입가격 하락으로 제조업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수혜주로 꼽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현대차 현대모비스와 만도등 자동차업종은 TPP 참여로 일본산 자동차의 수입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부정적"일 것으로, "팜스코와 선진 등 음식료업종은 돈육 수입으로 시세가 하락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TPP에 참여할 경우 "관세철폐에 따른 상대적 가격경쟁력 확보와 이에 따른 교역량 증대, 서비스업 생산성 제고에 따른 경제성장이 예상된다"며 "또 일본과의 경쟁에서도 열위에 놓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TPP에 참여해 부품과 원자재 수입가격 하락으로 제조업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수혜주로 꼽았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현대차 현대모비스와 만도등 자동차업종은 TPP 참여로 일본산 자동차의 수입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부정적"일 것으로, "팜스코와 선진 등 음식료업종은 돈육 수입으로 시세가 하락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