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 '따뜻한 말 한마디' 응원..."기사 하나 안 써주나요?"

입력 2013-12-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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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정찬우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하는 `절친` 이상우를 적극 응원했다.



2일 오후 10시 `따뜻한 말 한마디` 첫 회가 방송되기 직전 정찬우는 트위터에 "지금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따말마 본방사수요. 내동생 이상우가 나옵니다. 알티요"라는 글을 올리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3일 오전에는 트위터에 "내동생 이상우 `따뜻한 말 한마디` 계속 실시간 일위. 드라마 안 보는데 어제 보니 완전 대박. 사랑해 주세요",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내동생, 연출 최영훈PD 고등학교 후배. 이 드라마는 내가 띄웁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오늘 밤 본방사수. 열시. SBS. 근데 어제 보니 오늘.. 급진전 드라마 안 보는데 기대됨. 무한 알티"라는 글을 연달아 올려 다시 한 번 응원에 나섰다.

정찬우의 입담은 트위터 응원에서도 그치지 않았다. "기자분들. `따뜻한 말 한마디` 컬투 정찬우가 이렇게 응원하는데 기사 하나 안 써주나요? 쪽 기사라도.. 정찬우 이상우 우정 트위터에 과시. 이런 거.. 드라마 기사는 많던데.. 이거 기사 안나면 연예인 창피해요. 하하하"라는 글을 올려 기사 작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주연 배우 4인 중 한 명인 이상우는 평소 정찬우와 절친한 사이로 호형호제하는 사이다. 또 정찬우가 직접 밝혔다시피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는 정찬우의 고교 후배이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말은 컬투 정찬우가 다 해주셨네요", "`따뜻한 말 한마디` 정찬우 훈훈 응원 보니 드라마 보고 싶어짐", "`따뜻한 말 한마디` 정찬우와 함께 본방사수?", "`따뜻한 말 한마디` 응원군이 강력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한혜진의 결혼 뒤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불륜을 소재로 한 스릴러 드라마이지만 색다른 내용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정찬우 트위터)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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