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의 폭탄발언이 화제다.
6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의 김아중과 주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아중 주원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마녀사냥` 19금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녹화 초반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 첫 여자게스트로 출연한 김아중의 등장에 MC들은 앞으로 펼쳐질 수위 높은 토크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김아중은 `그린라이트를 켜줘`의 사연들에 대해 위트 넘치고 센스 있는 답변을 해 MC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남자 게스트에게 짓궂기로 유명한 MC들은 주원의 등장에 계속해서 그에게 장난기 섞인 멘트를 건넸다. 이에 주원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순수남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원은 신동엽의 가르침에 금방 현장분위기에 적응한 채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주원은 "여성의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디냐"는 질문에 "배. 살집이 좀 있는 것이 좋다. 겹치면 더 좋고"라고 답해 MC들에게 고수라는 칭찬을 받으며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또한 김아중과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마녀사냥`에서는 `마녀재판` 코너가 다시 부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마녀재판`에는 영화 `캐치미` 속 김아중이 열연한 윤진숙이 그 주인공으로 지목돼 그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오갔다.
김아중은 토크 도중 10년 만에 이호태를 다시 설레게 한 윤진숙의 "오랜만이네" 대사와 아련한 표정연기를 재현, 일명 탑게이인 홍석천의 백허그를 받으며 객석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폭탄발언 대박이다" "주원 폭탄발언 주원 센스보소~" "주원 폭탄발언 주원이 뭘 아네" "주원 폭탄발언 방송봐야겠다" "주원 폭탄발언 김아중도 나오는구나" "주원 폭탄발언 재밌을 듯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19일 개봉.(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6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의 김아중과 주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아중 주원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마녀사냥` 19금 특집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녹화 초반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 첫 여자게스트로 출연한 김아중의 등장에 MC들은 앞으로 펼쳐질 수위 높은 토크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김아중은 `그린라이트를 켜줘`의 사연들에 대해 위트 넘치고 센스 있는 답변을 해 MC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남자 게스트에게 짓궂기로 유명한 MC들은 주원의 등장에 계속해서 그에게 장난기 섞인 멘트를 건넸다. 이에 주원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순수남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원은 신동엽의 가르침에 금방 현장분위기에 적응한 채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주원은 "여성의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디냐"는 질문에 "배. 살집이 좀 있는 것이 좋다. 겹치면 더 좋고"라고 답해 MC들에게 고수라는 칭찬을 받으며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또한 김아중과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마녀사냥`에서는 `마녀재판` 코너가 다시 부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마녀재판`에는 영화 `캐치미` 속 김아중이 열연한 윤진숙이 그 주인공으로 지목돼 그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오갔다.
김아중은 토크 도중 10년 만에 이호태를 다시 설레게 한 윤진숙의 "오랜만이네" 대사와 아련한 표정연기를 재현, 일명 탑게이인 홍석천의 백허그를 받으며 객석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폭탄발언 대박이다" "주원 폭탄발언 주원 센스보소~" "주원 폭탄발언 주원이 뭘 아네" "주원 폭탄발언 방송봐야겠다" "주원 폭탄발언 김아중도 나오는구나" "주원 폭탄발언 재밌을 듯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19일 개봉.(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