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아이의 치밀함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6살 딸아이의 치밀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펩X콜라` 1.5L짜리 병이 꽉 찬 채 바닥에 놓여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 1.5L짜리 병은 회사 로고가 있는 껍질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검정색 테이프로 감겨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가득차있는 콜라인 줄 알았는데 6살 딸아이가 콜라를 마시고 엄마한테 혼날까봐 테이프로 칭칭감아놨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6살 딸아이 그녀석 참 치밀하게도 준비했네" "나도 순간 콜라가 차 있는 줄 알았다" "와 진짜 똑똑한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