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금이 아시아 신흥국 주식시장에서 두 달 만에 순유출됐습니다.
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과 대만, 인도 등 신흥아시아 7개국 주식시장에서 13억7천500만 달러(1조4천6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한국에서만 3억8천400만 달러 어치를 순매도하면서 4개월 만에 매도우위로 전환한 것입니다.
자금 순유출 규모는 태국과 대만에서 가장 컸습니다.
외국인은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태국에서 11월 한달 동안 15억1천500만 달러 어치를 순매도했고, 대만에서는 7억1천800만 달러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과 대만, 인도 등 신흥아시아 7개국 주식시장에서 13억7천500만 달러(1조4천6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한국에서만 3억8천400만 달러 어치를 순매도하면서 4개월 만에 매도우위로 전환한 것입니다.
자금 순유출 규모는 태국과 대만에서 가장 컸습니다.
외국인은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태국에서 11월 한달 동안 15억1천500만 달러 어치를 순매도했고, 대만에서는 7억1천800만 달러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