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탈세 의혹' 효성 조석래 회장 재소환

권영훈 기자

입력 2013-12-11 15:24  



검찰이 탈세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을 재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어제(10일)에 이어 오늘(11일) 조 회장을 다시 불러 그룹의 자금관리 실태와 일가의 탈세·횡령 및 배임 의혹 등을 조사했습니다.

효성그룹은 1조원대 분식회계를 통해 법인세 수천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조 회장 일가는 차명재산을 운용해 양도세를 탈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석래 회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 회장 일가와 그룹 경영진에 대한 사법 처리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