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배탈, 방송불참에 이영자 "80kg 이상은 한 명이면 돼"

입력 2013-12-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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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이 배탈로 인해 `맘마미아` 녹화에 불참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맘마미아`는 `내 딸이 나보다 낫다 vs 내가 낫다`를 주제로 8팀의 스타 모녀와 함께했다.

이날 김현숙의 어머니는 "딸 김현숙이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이 나 병원에 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허경환은 "오늘따라 빈자리가 크다"며 "널널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 역시 "한 프로그램에 80kg 이상은 한 명이면 된다"고 거들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류승수를 비롯 김보민·박은영·정주리·김지민·김영희·김혜선·레이디제인 모녀 등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펼쳤다.


김현숙 배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숙 배탈? 얼마나 먹었길래?" "김현숙 배탈 괴롭겠네 얼른 낫길" "김현숙 배탈 역시 웃음으로 승화하는 개그맨들" "김현숙 배탈 얼른 나아서 방송 나오세요" "김현숙 배탈 병원까지 갈 정도면 많이 아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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