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담금주' 나홀로 독주‥매출 45%↑

입력 2013-12-16 09: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불황으로 가라앉은 주류 시장에서 담금주가 나 홀로 독주하고 있습니다.

1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담금용 소주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가량 늘었습니다.

이 기간 일반 소주(7%)와 맥주(3.7%) 등 주류 전체 매출(2%)이 한 자릿수 성장한 것과 크게 대비되는 수치입니다.

이처럼 담금주가 주류 인기 품목으로 떠오른 것은 ‘고(高)도주’에 속하는 소주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따라 ‘자기만족형’ 소비 품목으로 발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술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소주 역시 DIY(Do It Yourself) 형태로 직접 담가먹는 마니아 ‘주객’이 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가을 풍년으로 과일값이 10%~15% 가량 하락한 것도 담금주 급부상을 뒷받침했습니다.

이와 함께 담금주 전용 용기도 올 1월~11월 매출 신장률이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121%를 기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