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2% 증가한 7076억원, 영업이익이 58.4% 늘어난 398억원이 될 것"이라며 "작년 4분기에 프랑스 법인 구조조정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집행이 많아 영업이익 증가폭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이어 "내년 방판에서의 부진을 면세점과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으로 만회하며,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마케팅비 효율화 등을 통한 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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