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특이한(?) 머리 모양 때문에 곤욕을 치뤘다.
박기웅은 17일 방송될 SBS `심장이 뛴다`에서 출동이 많기로 소문난 인천의 한 소방서 구조대원으로 발령받고, 개인 장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로 장비를 받아야하는 박기웅은 구조대장에게 일반 크기의 헬맷을 지급받았다.
그러나 헬멧은 박기웅의 특이한(?) 머리 모양 때문에 맞지 않았고, 그는 배우 이원종도 맞는 대형 헬멧이 맞지 않아 연거푸 굴욕을 당했다.
이에 구조대장은 박기웅 머리에 맞는 사이즈의 헬멧이 없어 새로 맞춰야 하나 걱정했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웅 머리 모양 어떻길래?" "박기웅 머리 작지 않나?" "박기웅 머리모양 짱구인가?" "박기웅 머리 모양 이상해도 괜찮아요. 박기웅이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박기웅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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