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8일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했습니다.
다만 보유 투자의견은 유지했습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TV 수요 증가와 애플 신제품 출시 효과 4분기 동사의 매출은 소폭 하향조정했지만 영업이익 전망은 종전의 925억원에서 2032억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LG전자를 중심으로 한 TV 거래선들의 1Q14 전망이 상향 조정하는 것에 미루어 선진 시장의 TV 수요는 4분기에 이어 1Q14도 낮아진 기대치 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4분기 전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폭을 전기대비 5%에서 3%로 낮추지만, 애플 신제품 패널의 초기 낮은 생산 수율로 인한 원가 상승이 크지 않고, TV 신모델로 제품 믹스 개선효과도 컸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우려보다 개선된 이익은 긍정적으로 주가 상승에 반영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에 애플 신제품 효과가 줄고 TV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보유 투자의견은 유지했습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TV 수요 증가와 애플 신제품 출시 효과 4분기 동사의 매출은 소폭 하향조정했지만 영업이익 전망은 종전의 925억원에서 2032억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LG전자를 중심으로 한 TV 거래선들의 1Q14 전망이 상향 조정하는 것에 미루어 선진 시장의 TV 수요는 4분기에 이어 1Q14도 낮아진 기대치 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4분기 전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폭을 전기대비 5%에서 3%로 낮추지만, 애플 신제품 패널의 초기 낮은 생산 수율로 인한 원가 상승이 크지 않고, TV 신모델로 제품 믹스 개선효과도 컸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우려보다 개선된 이익은 긍정적으로 주가 상승에 반영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에 애플 신제품 효과가 줄고 TV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