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전 KT회장의 횡령·배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19일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회장을 소환해 사업추진과 자산 매각과정에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업무를 지시했는지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지난 2월과 10월 이 전 회장은 KT사옥 39곳을 헐값에 매각한 혐의와 지하철 스크린광고 사업체인 ‘스마트애드몰’에 과다 투자한 혐의로 시민단체 등으로 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검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KT사옥과 임직원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관련 임원들의 소환조사를 통해 이 전 회장의 배임 혐의 일부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추가 소환여부와 구속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회장을 소환해 사업추진과 자산 매각과정에서 회사에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업무를 지시했는지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지난 2월과 10월 이 전 회장은 KT사옥 39곳을 헐값에 매각한 혐의와 지하철 스크린광고 사업체인 ‘스마트애드몰’에 과다 투자한 혐의로 시민단체 등으로 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검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KT사옥과 임직원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관련 임원들의 소환조사를 통해 이 전 회장의 배임 혐의 일부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추가 소환여부와 구속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