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죽곡지구에서 분양된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가 전 타입 1순위 마감됐습니다.
한신공영은 17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1순위에서만 1만여명의 수요자가 몰리면서 평균 1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59㎡A형은 33가구 모집에 천명 이상이 신청해 31.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좋은 입지 선정을 위해 심사숙고 했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올해 구미상모동과 김천혁신도시에 이어 이번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진행되며,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