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시즌, 신발도 신는 사람 따라 고르자

입력 2013-12-18 17:38  

지속되는 한파로 실용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다양한 디자인의 겨울 신발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발은 과거 선물로 주기에 적절하지 않은 아이템으로 꼽혔지만, 이제는 그것도 옛말이다. 받는 사람의 취향과 나이에 따라 꼭 맞는 신발 선물을 고르는 노하우를 캐터필라에서 전했다.

★유난히 추위를 잘 타는 여자친구에게

영하권의 날씨에는 발의 보온이 체온에 큰 영향을 준다.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여자친구에게는 따뜻한 퍼 소재의 부츠가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캐터필라는 브루저 스크런치 레이스(Bruiser Scrunch Lace)를 내놓았다.
종아리 중간까지 올라오는 길이와 내부의 퍼(Fur)로 보온성을 높이고, 슈레이스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보온성을 추구했다. 단단한 고무 아웃솔은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련된 비즈니스 룩을 즐기는 남자친구에게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 부츠는 이제 여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금강제화는 비즈니스 룩을 선호하는 남자들을 위한 논슬립(Non-Slip) 신발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발목까지 감싸주는 앵클슈즈 스타일의 바이오 소프는 정장화의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등산화에 주로 사용하는 `부틸 러버`를 밑창 소재로 사용해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움을 방지해주는 실용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야외활동 잦은 아이에게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캠핑과 스키 등 야외활동을 활발하게 즐기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보온성과 방수기능이 탁월한 스노우부츠가 필수품이다.

스포츠 브랜드 스프리스는 아동용 폴라 패딩부츠를 출시했다. 오리털을 사용해 보온효과가 좋고 겉감과 안감을 특수원단으로 처리해 방수기능이 뛰어나다. 스프리스 측은 "밑창은 천연고무 재질의 논슬립 창으로 제작되어 빙판길에서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다"며 "캐주얼 감각이 돋보이는 체크 무늬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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