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2014년 히든업종으로 은행업종을 꼽았습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부진했던 은행업종은 주가순자산비율이 역사적 바닥수준에 머물고 있고 주택경기 바닥 통과로 은행업종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희든업종으로 추천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최근 3년간 업종별 승자와 패자를 살펴보면 2011년에는 소비재업종이 승자였던 반면 금융과 산업재는 패자였다고 분석했습니다.
2012년에는 IT와 유틸리티가 승자에, 소재와 산업재는 패자에 분류됐습니다.
그는 올해는 통신서비스와 헬스케어가 수익률 상위에 포진한 반면 에너지와 산업재는 최하위 성적을 기록해 결국 지난 3년간 승자대열에 올라서지 못했던 업종은 "금융·에너지·소재·산업재"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러나 은행업종을 내년 히든 카드로 예상되는 첫번째 이유는 은행업종은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예측치가 반영된 예상 주가순자산비율(forward PBR) 0.5배로 대표적인 장기 저평가된(deep discount) 업종으로 선진시장 은행업종 대비 상대 PBR도 역사적 바닥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둘째, 정책 규제 일단락과 주택경기 바닥 통과는 은행업종 펀더멘탈 개선요인으로 역발상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부진했던 은행업종은 주가순자산비율이 역사적 바닥수준에 머물고 있고 주택경기 바닥 통과로 은행업종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희든업종으로 추천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최근 3년간 업종별 승자와 패자를 살펴보면 2011년에는 소비재업종이 승자였던 반면 금융과 산업재는 패자였다고 분석했습니다.
2012년에는 IT와 유틸리티가 승자에, 소재와 산업재는 패자에 분류됐습니다.
그는 올해는 통신서비스와 헬스케어가 수익률 상위에 포진한 반면 에너지와 산업재는 최하위 성적을 기록해 결국 지난 3년간 승자대열에 올라서지 못했던 업종은 "금융·에너지·소재·산업재"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러나 은행업종을 내년 히든 카드로 예상되는 첫번째 이유는 은행업종은 향후 기업실적에 대한 예측치가 반영된 예상 주가순자산비율(forward PBR) 0.5배로 대표적인 장기 저평가된(deep discount) 업종으로 선진시장 은행업종 대비 상대 PBR도 역사적 바닥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둘째, 정책 규제 일단락과 주택경기 바닥 통과는 은행업종 펀더멘탈 개선요인으로 역발상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