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 7개월 여 동안 126명을 재판에 넘기고 240억원의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합수단은 오늘(19일) 지난 5월2일 출범한 이래 29건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해 162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2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가조작 범죄에 연루된 사채업자 등의 재산 1천804억원을 적발해 과세 조치를 위해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합수단은 출범 이후 불공정 거래 사건 처리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하는 등 자본 시장 정화 효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증권범죄합수단은 정부의 주가 조작 근절 대책에 따라 검찰과 금융위원회, 국세청,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5월 출범했습니다.
합수단은 오늘(19일) 지난 5월2일 출범한 이래 29건의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해 162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26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가조작 범죄에 연루된 사채업자 등의 재산 1천804억원을 적발해 과세 조치를 위해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합수단은 출범 이후 불공정 거래 사건 처리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하는 등 자본 시장 정화 효과도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증권범죄합수단은 정부의 주가 조작 근절 대책에 따라 검찰과 금융위원회, 국세청,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5월 출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