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오로라, 분위기까지 죽여 버리는 가정부로 변신 '폭소'

입력 2013-12-21 13:06   수정 2013-12-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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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패러디한다.

22일 방송될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안영미와 개그우먼 김미려, 이국주가 새코너 `수상한 가정부`를 선보인다.

`수상한 가정부`에서 안영미는 아무나 막 죽이는 드라마 작가 출신의 가정부 오로라를 연기한다.

안영미는 최근 종영한 `오로라 공주`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객석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안영미의 오로라는 아무나 뜬금없이 죽여 버리는 게 주특기.

안영미는 오로라로 변신해 등장하는 개와 택배 기사부터 분위기까지 죽여 버리는 신기에 가까운 죽이기 신공을 펼친다.

한편 김미려는 구수한 사투리의 장삼란 역을, 이국주는 배우 김보성을 패러디한 보성댁을 연기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영미 오로라 기대된다" "안영미 오로라 연기 벌써부터 웃겨" "안영미 오로라, 등장하는 사람 다 죽임?" "안영미 오로라연기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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