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효진은 임신 초기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효진은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임신으로 부득이하게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
임신 소식에 김효진 유지태 부부는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축하 봇물이 이어지고 있다.
김효진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효진 임신, 벌써 2세가 기대된다","김효진 임신, 임신 너무 축하드려요", "김효진 임신, 엄마 아빠 닮아서 이쁠 듯", "김효진 임신, 유지태 행복하겠다", "김효진 임신, 정말 보기 좋은 커플" 등 축하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효진 유지태 부부는 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나,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올해 유지태는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로 전속 계약을 맺어, 부부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