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누나 이모 팬카페 블레싱유천 연탄 기부 '눈길'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누나 이모 팬카페 블레싱유천이 연탄 2만장을 기부해 눈길을 끈다.



인천시 계양구에 박유천 벚꽃길과 신안군 장산면의 섬마을에 박유천 도서관을 만드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블레싱유천이 박유천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따뜻한 봉사에 나섰다.

블레싱유천은 26일이면 데뷔 10년을 맞는 박유천을 축하해주기 위해 카페에서 모금한 1000만원으로 연탄2만장을 서울 연탄 은행측에 기부함과 동시에, 직접 21일 서울 상계동 일대 현장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골목길에 길게 늘어서서 연탄을 한장씩 옆사람에게 전달해 집 창고에 쌓았다. 회원들 대부분이 연탄나누기 봉사는 처음이었지만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뜨거운 마음을 보냈다.

한편 박유천은 봉준호 감독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해무`에서 동식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중이다. 또한 박유천은 SBS 드라마 `유령`의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손을 잡은 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을 확정, 내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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